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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광명도시공사, 광명동굴(가학폐광산) 주차문제 해결 방치
광명동굴(가학폐광산)로 가는 길이 버스전용차선까지 자가용이 진입하면서 정체가 되고 있는 모습. 이는 광명동굴(가학폐광산) 주차장을 관리하는 광명도시공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광명시(시장 박승원)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은 광명동굴(가학폐광산) 주차장 관리를 성수기인 여름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7년부터 광명동굴(가학폐광산) 주차장은 여름 성수기에는 포화상태로 관람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태다. 서독터널까지 자동차 행렬이 이어지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는 이 풍경은 2시간 가까이 길거리에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기본적인 문제를 파악하지 않고 주차관리 요원 및 자율방범연합대와 같은 단체에 의존해 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광명동굴(가학폐광산) 주차장은 소하동 군부대 방면 1곳, 광명동굴(가학폐광산) 입구에 3곳 등 총 4곳에서 약 1,000대가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1,000대 가까운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들은 파악을 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갖고 있어야 하지만 이들은 수수방관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들은 백화점이나 대형병원 등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관리 시스템을 조금이라도 도입해서 참고하면 관리하는데 있어서 편리할 수도 있다. 이같은 운영 사례는 참고하지도 않고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들은 주차관리 요원을 입구와 중간에만 배치하고 수신호로 들여보내며 불편에 따른 민원에 시달리고 있기도 하다.

이들은 각 주차장 여유공간을 확인하는 기본적인 사항을 파악하지 않은데서 오는 주차문제를 간과하고 무조건 오는대로 들여보내는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와관련 김종석 사장은 "주차관리팀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상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방범연합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주차문제에 따른 문제해결과 동떨어진 답변을 내놨다.

자율방범연합대와의 업무협약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차량 안내와 안전을 위한 업무가 주요하다. 주차장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광명동굴(가학폐광산) 주차장은 주차여유공간을 확인하는 기본적인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주차장 곳곳에 인원을 배치해 여유공간에 따른 상호 정보를 통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자가용 3,000원, 대형차 4,000원의 종일주차 요금제가 아닌 시간에 따른 요금을 받는 것으로 변경해 붙박이 주차를 할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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