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31일까지 일일명예시장에 참여할 시민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일일명예시장은 오는 1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분야별로 활동하게 되며, 시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현장행정 참여를 통해 시정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능동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고자 일일명예시장제를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여성, 청년, 청소년, 장애인, 노인 5개 분야에 각 2명씩 총 10명이다.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시정에 관심이 많은 시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일일명예시장은 무보수 명예직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서 이메일이나 팩스 또는 총무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분야별 선정에 있어서 4-50대 중장년은 배제를 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차별을 했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에 해당한다고 설명을 하지만 일반적으로 청년은 20-30대를 가리키고 있어 4-50대를 인권차별 또는 성평등 차별을 하고 있는 것.

문의 및 접수 : 총무과(02-2680-2094), 팩스(02-2680-2610)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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