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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광명시, 행정기구 조직 개편 '장애인복지과' 신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자로 입법예고 했다.

개정 이유는 시의 역점, 공약사업과 주요 정책과제,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부서 재배치, 효율적인 업무배분 및 유사, 중복기능 조직 통폐합을 통한 협력체제 구축,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광명동굴(가학폐광산) 운영을 일원화 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성을 위해서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행정기구 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과가 신설되며, 문화체육과가 문화관광과와 체육진흥과로 분리되고, 관광과는 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과의 분리는 더 빠르게 진행됐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지만 무시되면서 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관광과의 관광마케팅, 동굴문화기획, 동굴시설운영은 광명도시공사로 이관하게 되는데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관광정책은 문화체육과로 흡수 된다. 체육진흥과는 원래 부서로 돌아오면서 체육팀, 체육시설팀, 시민체육관팀으로 구성돼 광명시 체육 전반에 걸쳐 관리 감독을 하게 됐다.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장애인복지과의 신설이다. 박승원 시장의 장애인복지에 대한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노인복지과에서 일괄하던 업무를 분리시켜 세밀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는 것을 보여준다. 장애인복지과는 노인복지과의 장애인복지팀, 생활보장팀, 주거자활복지팀을 흡수하고 장애인정책팀을 신설해 장애인복지와 관련해 전반적인 업무를 할 계획이다. 곽태웅 기획조정실장은 "장애인복지과는 시장님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 장애인인권, 장애인정책, 장애인복지를 위해 심사숙고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서 소속도 변경된다. 기획조정실 소속이었던 홍보과가 부시장 직속으로, 부시장 직속이었던 정책담당관실이 정책기획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기획조정실 소속으로 변경됐다. 체육진흥과는 경제문화국, 장애인복지과는 사회복지국 소속이 됐다. 도시재생국 소속의 도시정책과를 도시계획과, 첨단도시개발과를 도시개발과로 명칭 변경한다.

반면 기획예산과는 기획과, 조직을 각각 정책담당관실과 총무과로 이관해 업무가 축소가 됐으며 예산법무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업무가 축소됐다는 것은 효율적으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여진다.

광명시 행정기구 조직 개편에 따른 비용 발생 요인을 보면 5급 1명, 6급 4명, 7급 10명, 8급 7명, 9급 8명 등 30명이 증원돼 14억6223만원의 소요인건비가 증가하게 되며, 부서 재배치에 따른 시설공사 및 사무용품 구입 등이 예산이 수반된다.

한편 신설되는 부서와 재배치에 따른 부서이동으로 인해 체육진흥과는 광명시민체육관, 종합민원실을 사용하던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외부로 이전하는 것이 논의되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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