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창록 시의원

21일 2019년도 광명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다. 자치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제창록)가 오전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는 관리감독에 있어서 간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위원들이 지적을 했다.

박덕수 시의원

제창록위원장 이형덕, 박덕수, 한주원, 이일규 등 시의원들은 자원봉사센터가 본래의 역할을 벗어나 사업을 많이 진행하면서 봉사율이 감소하고 있다며 연간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형덕 시의원

또한 공모사업을 하고 있는 단체에 있어서 참여하는 곳만 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기준 마련을 통해 다른 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한주원 시의원

특히 봉사단체로 등록된 단체와 수요처에 대해 네트워크가 이뤄지고 있지만 제대로 된 소통이 안되고 있음을 꼬집었다. 이와관련 어렵게 봉사를 하는 작은 단체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함을 덧붙였다.

이일규 시의원

한편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윤지연 자원봉사센터장이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오지 않은 것에 대해 주의를 줬다. 조직과 관련해서는 공석에 대한 부분,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 비중 증가 등을 지적하며 직원 복지를 소홀히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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