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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재청, 전승 어려운 국가무형문화재 맞춤형 사후지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 제14호 한산모시짜기 등 전승이 어려운 취약종목 35종목(전통기술 30종목/전통 공연·예술 5종목)의 보유자 44명, 전수교육조교 25명 등 국가무형문화재 69명에게 올 한 해 동안 전승활동에 대해 총 2억 7,900만 원을 사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승취약종목으로 지정된 전통공연과 예술분야, 전통기술분야의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들을 위한 이들 지원금은 국가무형문화재가 전승활동을 위해 2019년 한 해 동안 물품구입이나 전시회·공연비용, 전수교육생 양성 활동 등에 사용한 비용을 총액으로 지원하는 사후 맞춤형으로 지급됐다.

문화재청은 2017년 3월, 전승자의 수와 사회적 수요 등 다양한 지표를 토대로 35종목(전통기술 30종목, 전통공연·예술 5종목)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취약종목을 선정했다. 이러한 전승취약종목은 3년을 주기로 재선정되고 있으며, 해당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해서는 정부혁신의 과제의 하나로 획일적인 정액 지원보다 전승자들이 전승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실제로 지출되는 전승활동에 따른 지원을 해주고 있다.

2019년은 전승취약종목 맞춤형 지원이 시작된 지 3년째 되는 해로, 그동안 전승취약종목 전승자들은 전승공간 임차, 대량의 재료구매 비용 등을 보전받아 왔다. 3년간 이러한 지원을 통해 전승의지가 고취되어 전승자들의 호응도가 높아졌고, 지원받아 완성한 결과물을 별도로 증빙해야 하므로 예산 사용의 투명성도 증대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전승취약종목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참고로, 전승이 취약한 국가무형문화재를 2020년 4월에 다시 평가하여 재선정해 3년간 유지할 예정이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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