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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광명시, 계약관련 업체 대표 공개해야
박승원 광명시장의 결단이 요구된다. 광명시 계약과 관련해 특정업체를 밀어주고 있다는 의혹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사안이 관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계약과 관련해서 계약대상자(업체) 대표를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재 광명시는 관내 계약에 있어서 계약대상자(업체)의 대표는 공개하지 않는 행위로 인해 특정업체를 밀어준다는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업체 관계자들은 "업체 상호만 공개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대표를 공개하면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정업체에게만 밀어주는 양상의 오해를 불식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례와 관련해 한 지자체 회계과 관계자는 "계약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투명하게 하고자 노력을 많이 한다. 우리 지자체에서 업체 대표자를 공개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사항이라고 보고 있다. 회사를 공개하면서 업체 대표를 공개하는 것은 당연한 기본 정보다"라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에 어긋나지 않겠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관에서 진행되는 사안에 대해 시민이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계약이 비밀스럽게 이뤄지는 것이 아닌데 숨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광명시 한 관계자는 "대표를 공개하는 것은 상반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공개하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동안 광명시는 관내 계약과 관련해 불만의 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년에 3-4건의 계약도 어려운데 1개월에 기본 3-4건은 기본이고, 연간 1억이 넘는 수의계약을 관례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박승원 광명시장의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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