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안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이 사회적 움직임과 발맞춰 광명에 거주하며, 우울증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 공연 관람, 행복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리조이스 사업을 통해 우울 예방과 치료에 앞장설 예정이다.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은 무기력감, 불면증 등 다양한 증세를 동반하며 현대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우울증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칭호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정신질환으로 살인 혹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보도가 자주 등장하곤 한다.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육아, 경력 단절,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성 우울증에 관한 관심을 가지며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여성 우울증 예방과 극복을 지원하는 리조이스(Rejoice) 사업>(이하 리조이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관련 복지관 관계자는 "힐링테라피와 연극치유를 주제로 한 리조이스 사업을 통해 우울로 심리적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응원하고, 지역 내 여성 우울증에 관한 관심 및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문의 및 참고 :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haanwc.or.kr), 02-894-0720 / 070-4361-6004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