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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더민주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꼴불견 드러내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양기대와 강신성이 출마 기자회견 시간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꼴불견을 드러내며 언론으로부터 지탄을 받았다.

15일 오전 양기대 예비후보는 오전 10시30분 광명시청 중회의실, 강신성 예비후보는 오전 11시에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하안사거리에서 각각 출마 기자회견을 각각 가졌다.

이들 두 후보는 시민과 언론을 배려하지 못한 태도를 공식적으로 드러내며 후보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만들었다. 같은 당 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을 해 경선까지 선의의 경쟁을 치러도 민심을 얻기가 힘든 가운데 이들은 기자회견 시간을 30분 차이를 두고 각각 다른 장소에서 갖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여준 것.

두 후보간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언론사는 촉박한 시간에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감소하고 이들의 기자회견을 취재해야만 했다. 이러한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들은 자신에게 언론이 많이 올 것이라는 신념으로 배려심을 망각하고 우위를 점하겠다는 얄팍한 생각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러한 양상을 들은 더불어민주당원들도 불만을 표출했다. 당원들을 양분시키는 행위로서 편가르기를 통해 서로가 불편한 관계가 만들어지도록 했다는 비난의 소리가 나온 것이다.

이같은 상황을 목격한 몇몇 기자들은 "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자신들의 세력이 좋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언론을 이용했다. 이런 후보가 국회의원 예비후보라는 것이 한심하다"고 혀를 끌끌찼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기대 예비후보는 광명-목동역 지하철 노선을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우위를 선점하려 했지만 호응을 얻는데 실패를 했다. 또한 강신성 예비후보는 더 나은 광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신념을 보여줬지만 마찬가지로 호응에는 실패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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