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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광명시 더불어민주당은 부끄러운줄 알아야 할 때

광명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정치인들은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 치부를 있는대로 드러냈음을 알면서도 어느 누구하나 비판을 하지 않는다. 정치인이 마치 모든 권력을 다 가진 것으로 알고 잘못된 행동도 덮어 버리려 한다.

정치인의 기막힌 행태는 당원들 스스로가 입에 오르내리기 싫은 추악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다시는 거론을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광명시의회를 돌이켜 보자. 시민을 대표한다는 명분아래 어떤 추태를 범했는지 더민주 당원이라면 알고 있는 사실이 있다. 무혐의로 결론이 낫다고 하지만 그것이 정치인이 할 행동이었는가다. 이때 당원들은 무엇을 했느냐다. 눈치만 보면서 방관하지 않았던가. 창피한 일이지만 이때 성(性)과 관련해 일파만파 파장이 일었었다.

더불어민주당의 광명시의회 흑역사는 가관이다. 자신들끼리 고소고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같은 당 소속 의원을 추방하고 정지시키는 행위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한 점 부끄러움도 없는 이들은 공천에서 탈락했다. 이런 그들이 현재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선을 놓고 난장판을 만들고 있다.

이들의 꼴불견은 언론으로까지 확대했다.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조금이라도 비판을 하면 기레기 언론이라고 몰아가며 지역에서 매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믿고 선출한 정치인의 잘못을 숨기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다.

기막힌 것은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이 이러는 사이에 양기대 예비후보가 광명시장 재임시절 얼마나 많은 소문이 나돌았는가. 자신과 관련해 조금이라도 나쁜 기사가 나오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행정광고비 집행을 배제하는 등 편파적인 차별을 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지역의 한 언론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가면서 수많은 혜택을 누리도록 했던 것을 스스로가 알 것이다.

혜택을 누렸던 언론사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했다. 8-9년전 자신들 회사 직원과 함께 양기대 시장 및 국장들과 회식을 한 자리에서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짐작된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이때 홍보실 직원이 참여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언론사 직원들과 어울려 함께 회식을 하고 이후 한 국장의 집에 가서 간단한 뒷풀이를 하는 자리에서 동영상이 촬영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날 현장에 있었던 한 언론사 관계자는 모두가 술에 취해 있었다고 증언을 했다.

이러한 사건이후 이 언론사는 시로부터 특혜를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언론사에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수의계약이 무려 26건이 진행됐다. 금액은 무려 1억6천만원이 넘는다. 광명시의회 한 시의원과 관계가 나빠지면서 2014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 계약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수의계약이 집중된 것을 파악해 추궁을 한 것이다.

우연의 일치라고 봐야 할까. 교묘하게 시기가 겹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신의 치부를 덮기 위해 밀월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을 떨치기에는 구린내가 많이 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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