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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희비가 엇갈린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경선 지역 확정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 자리를 놓고 강신성 전 민주당 중앙당대표와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경선을 치른다. 1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을 치르는 지역으로 발표한 것.

지난 12일 권리당원 불법조회자 목록에 이름을 올린 양기대 예비후보에게는 죽다 살아난 절호의 기회가 됐다. 반면 강신성 예비후보에게는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충격을 받은 상태다.

공천배제까지 운운하며 권리당원 불법조회자에 대해 강력한 응징을 할 것 처럼 보였던 것과는 달리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양기대 에비후보에게 기회를 주는 양상이다. 비겁한 행동을 했지만 인지도가 높아 당선될 확률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하고 양기대 예비후보를 선택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같은 공천관리위원회의 판단으로 광명시 더불어민주당원들의 반발도 일고 있다. 물론 지지자 측에서 나오는 말이지만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당원은 아니지만 이를 본 한 시민은 "더불어민주당은 비겁한 행동을 해도 인지도만 높으면 기회를 주는 것 같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공천배제에 해당하는 권리당원 불법조회 잘못을 저지르고도 기회를 얻은 양기대 예비후보, 넋 놓고 당한 강신성 예비후보 양측의 지지자들의 지지운동이 시궁창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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