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혜자 예비후보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혜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에는 자신을 돕는 캠프 자원봉사자들과 영화를 관람한 것이다.

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자신의 선거 캠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영화 '정직한 후보'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한 취지에 대해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지 않으며 거짓말 공약을 발표하지 않는 정직한 선거를 치르자는 데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진실의 힘이 가장 크고, 정직한 후보가 승리한다는 영화의 메시지를 새기겠다"고 말했다.

영화를 관람한 자원봉사자는 "웃음을 선사하는 유쾌한 영화를 봤다"면서도 "영화 이면에는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인이 돼야 한다는 교훈을 시사해준 것으로 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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