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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더민주 광명갑/을 당원들, 집단 반발 움직임 나타나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광명을 당원들이 집단 반발을 암시하는 행동들이 나타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탈당 및 4.15 총선 투표 거부는 물론 더불어민주당 빼고 찍기에 동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광명갑은 수위가 심상치 않다. 최근 광명갑을 전략공천으로 지정하고 임오경을 투입하는 결정을 내린 중앙에 광명갑 당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로 단정짓고 후보 거부를 하고 나선 것.

또한 양기대 예비후보는 전 광명시장이라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 강신성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이겼지만 '권리당원 불법조회'와 '미투'를 의심케 하는 사진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된 것에 대해 일부 당원들이 중앙에 항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천 직전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지역으로 지정하고 후보들을 내려보낸 광명갑의 임혜자 후보, 김경표 후보, 심재만 후보 등을 지지하는 광명갑 더민주 당원들은 광명시를 우습게 알아도 한참 우습게 알고 중앙에서 갑질을 하고 있다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다. 특히 중앙이 무조건 광명은 전략공천을 하면 당선된다는 안이한 생각을 갖고 밀어 붙이고 있다며 지역의 의견을 뒷통수로 듣고 묵살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강력하게 드러냈다.

이와반대로 광명을은 양기대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승리를 했음에도 당원들이 인정을 하지 않는 분위기에 곤혹스러움을 애써 감추고 있는 모습이다. 양 후보의 '권리당원 불법조회'는 공천 배제라는 기본 원칙이 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무마가 됐다는 소문이 지난 주말에 나돌기 시작했다.

중요한 것은 양 후보의 '미투'를 의심케 하는 사진에 대한 해명이 전혀 없는데도 중앙이 이를 무시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며 공천을 진행하려는 것에 대한 반발이 일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광명갑과 광명을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태도에 당원들의 불만은 고조되고 있는 상태다. 잘못이 드러났음에도 중앙에서 눈을 감고 인정하려는 것은 모종의 거래가 있지 않았냐는 의혹의 불씨까지 발생하고 있다.

익명의 한 당원은 "더불어민주당을 이제는 탈당해야 할 것 같다. 원칙도 없다. 기준도 없다. 중앙이 자만심에 빠져서 지역의 소리를 듣지 않는다.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무조건 승리하는 지역으로 생각하고 광명시 당원들을 완전무시하고 제멋대로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쓴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또 다른 당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갈팡질팡 하고 있다. 당원들을 끌어 안고 가야 하는데 명령하달식 전달을 통해 갑질을 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아무래도 투표를 할 수 없을 것 같다. 도저히 부끄러워서 할 수가 없다. 당원이지만 최근 통합을 한 미래통합당 후보를 지지하고 싶어진다"고 불쾌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광명갑과 광명을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들은 "광명갑의 전략공천을 보고 그동안 방관한 광명시 책임자급이 썩었다는 것이 이번에 증명됐다. 광명을은 후보의 자질이 심각하게 잘못된 것이 드러났음에도 경선이라는 기회를 줬다. 당선만 되면 된다는 생각에 당원으로서 창피함을 갖게 만든다. 한마디로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죽었다"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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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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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광명 2020-03-17 01:44:17

    아래 광명인님은 지역에서 기피 인물이기도 한 이 분은 말을 하는데 있어서 예의가 없는 안하무인으로 회원으로 가입해 악의적인 댓글을 계속해서 올려 활동을 중지시켰음을 알려 드립니다.   삭제

    • 광명인 2020-03-14 00:41:14

      이정민 기자에 대하여 대법원이 어떻게 판결을 할지 참으로 궁금하네.
      요즘 사랑의 짜장차 톡방에서 이정민 기자 아주 유명해졌던데. 후원금 계좌 변경했어도 과거에 개인명의 후원금 모금한건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
      스팸 웃기고 있네. 이정민씨 이번에는 못 빠져나가.
      이정민씨의 만로가 궁금하네. 그리고 이정민씨가 불쌍하다. 가족 앞에 부끄러운 인생을 살지 말아야 하는데. 이렇게라도 해야 좀 먹고 살 수 있을정도 한밑천 생기는 현실도 안타깝네. 그래도 이정민씨 이번에는 못 빠져나가.
      이제 이정민씨는 끝났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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