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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박승원 시장, 도서 배달 서비스 직접 체험
사진=광명시청

박승원 광명시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꺼리는 시민을 위해 추진 중인 '도서 배달 서비스'를 31일 오후 철산동 아파트 2곳을 찾아 책을 직접 배달했다. 직원들의 노고를 함께 나눈 것.

'도서 배달 서비스'는 시작한 지 20일 만에 시민 5000명 가까이 이용했을 정도다. 이용 시민은 하루 평균 237명(829권)에 달하며, 4개 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있다. 최근 개학이 잇따라 연기되면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이용이 전체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도서 배달 초인종 소리에 뛰어나온 아버지와 자녀는 빌린 책을 받아 들고 마냥 기뻐했고, 박 시장은 보답으로 가정 내 학습법을 담은 도서를 추천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개학이 계속해서 연기되면서 집안에 갇혀있다시피 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힘들어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도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 서비스로 대출한 책은 1만7428권(누적 시민 4987명)에 달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4개 도서관(광명·철산·소하·충현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대출 신청하면 도서관 전체 직원 95명이 나서서 이틀 안에 배달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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