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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4.15총선, 원본 사진 편집 허위사실 유포 파렴치범 처벌해야

인간이라면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다. 상대방이 싫다고 해서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마치 진실인 것 처럼 소문을 내면 안되는 것이다. 비일비재하게 이러한 일이 선거때만 어김없이 터져 나온다.

지난 4.15총선에서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로 나온 강신성, 양기대는 상호 비방을 억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겉과 속은 확연하게 다르게 나타났다.

예비후보로 나온 양쪽 선거캠프는 건너서는 안되는 선을 넘고 있었다. 강신성을 비방하기 위해 한 여성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이용해 괴소문을 퍼뜨린 것이다. 이 사진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강신성과 여성이 모종의 관계가 있는 사이라고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본지가 확인한 결과 드라마 선샤인 세트장에서 일어난 드라마 장면 연출 사진은 이 여성만이 아니었다. 두 명이 더 있는 것이 확인됐다. 그렇지만 강신성을 음해하기 위해 두 명의 사진은 공개하지 않고 한 명의 여성만이 있는 것 처럼 만들어 소문을 냈다. 이것도 모자라 원본 사진이 있음에도 원본에는 없는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을 삽입해서 몇몇 언론 및 기자에게도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무원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확인을 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 벌인 일 치고는 비겁하다 못해 비열하다. 더 심하게 표현한다면 시궁창 쓰레기 보다도 못하다. 상대를 낙선시키기 위해서 한 짓 치고는 양심도 없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사진을 퍼트리고 소문을 냈다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말 못하는 짐승이 됐다고 보면 될 것이다.

본 기자는 이 사실을 확인하고 치를 떨었다. 정치권력이 무엇인데 이토록 남의 가정까지 파괴시켜 가면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지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번 원본 사진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유포시킨 인간들은 최근 벌어진 'N'번방 사건과 무엇이 다른가. 전혀 다를 것이 없다.

이런 짓거리를 해 놓고 선거가 끝났으니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하자면 그만일까. 한 가정이 선거에서 지지를 하고 운동을 했다는 이유 하나로 누명을 씌워 파괴시킬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할 소리일까. 그냥 해 본 소리일까. 이들의 목적은 선거에서 낙선을 시켜야 하는 뚜렷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철저한 검찰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현재 피해 당사자인 이 여성과 강신성 후보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지 고민을 하고 있다.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았으면서도 섣부른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나 다칠지 모르고 어디까지 갈 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본지의 보도가 나간 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됐다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다행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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