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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명예총, 코로나19 거리 버스킹 진행김유종 지회장 "문화예술인들 생계 위협받는 직격탄 맞아"
사진=광명예총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진정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공연, 예술계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예술인들이 서야하는 무대가 사라지고 대관도 모두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에 광명문화재단과 한국예총광명지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이 돼 "모이지 마세요 듣기만 하세요"라는 타이틀을 걸고 코로나19 거리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24일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 앞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고충을 대변했다. 바이러스보다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가 두려운 예술인들은 무대가 사라지고 대관도 모두 중단되면서 올해 말까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지 않을지 우려속에 진행됐다.

김유종 한국예총광명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분야 중 하나가 문화예술계이다. 사람들이 모일 수 없다보니 공연과 전시는 물론 강연까지 모두 취소되어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생계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힘내라는 응원과 함께 문화향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제공하는 일이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년 1월부터 4월사이 한국예총에서 조사한 통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 연기된 현장예술행사는 전국적으로 2,500여건으로 피해 금액은 523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코로나19는 공연, 전시 등에 종사하는 현장예술인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술인 복지적 측면의 지원과 함께 예술인 스스로가 지속가능한 창작환경을 조성 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현장 예술인 및 단체 피해에 따른 생활·운영자금, 손실자금, 인건비 지원 등 긴급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26일 오후 6시 크로앙스 앞에서 코로나19 거리 버스킹 "모이지 마세요 듣기만 하세요" 2차 공연이 이어진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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