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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원구성 마무리
제8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 박성민(왼쪽), 부의장 박덕수(오른쪽). 사진=광명시의회

제8대 광명시의회가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더불민주당 의총에서 의장 후보로 결정된 김윤호 의원은 예상을 깨고 고배를 마셨다.

조미수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의장 선거는 시의원들의 결연한 결집이 엿보였다. 의총의 결정을 무산시키고 자신들의 소신으로 결정한 의회민주주의를 실천한 것이다.

이날 시의회는 26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통해 박성민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박덕수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 미래통합당 박덕수 의원이 다수의 지지를 받는 상황에서 조미수 의장은 정회를 선포하고 격앙된 모습으로 동료 의원에게 항의를 하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명이다. 어떻게 이럴수 있느냐. 지역정치를 못하겠다"며 본회의장을 빠져 나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광명갑과 을이 양분된 모습을 드러냈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밀었던 김윤호 의원에 대한 반정서가 심각하게 표출됐다. 의장 선거에서 2차에서 결정되지 않자 김윤호 의원과 현충열 의원은 본회의장을 나간뒤 들어오지 않고 포기를 한 것. 결국 3차에서 박성민 의원이 6표를 득표해 의장에 당선됐다.

제8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 제창록(왼쪽),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안성환(가운데),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주희(오른쪽) 의원. 사진=광명시의회

또한 민선 7기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제언에 나설 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도 이날 선출했다. 먼저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제창록 의원,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안성환 의원,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주희 의원이 각각 선출돼 제8대 후반기 원구성도 마무리 됐다.

제8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박성민 의원은 "선배 및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집행부 견제·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반기 의장단 및 원구성 결과에 대해 앞으로 순탄치 않은 행보가 있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어떤 과정으로 진행 될 지는 초미의 관심사로 남게 됐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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