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경제
[정치]양기대 의원, 구로차량기지 관련 꼼수는 부리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에 대해 국회 공동기자회견과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한다. 시민을 이용한 찬반투표 같은 서명운동 꼼수는 부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민관정 회의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위해 국회 공동기자회견과 서명운동 등을 통해 막겠다고 한다.

양 의원은 자신이 광명시장 재임시절 구로차량기지와 관련해 일을 저지른 장본인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막아야 할 당사자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어떤 서명운동을 벌인다는 것인지 밝히고 있지 않다.

양 의원의 행보로 보면 시민에게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찬반투표와 같은 방법을 이용할 수 있어 심각하게 우려해야 할 사안이다. 청와대 게시판에 국민청원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저지른 것을 교묘하게 빠져 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앞에서는 반대를 한다고 하지만 정작 뒤에서는 찬반 투표와 같은 것을 진행해 시민이 결정한 사안이니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붙여 발뺌을 할 심산이라는 것을 의심해야 할 것 같다.

특히 민관정 회의를 진행한 것에 대해 말들이 많다. 공동대책위원회가 있지만 이들의 활동에 대해서는 각종 의혹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공동대책위원회 구성원들이 지금까지 한 행동을 보면 보여주기식이 대부분이다.

시민의 참여는 없고 오로지 관계자들 몇몇이 모여 끼리끼리 작당을 하는 모양새다. 여기에 양기대 의원의 꼼수가 더해져 막기 위해 노력을 했다는 것만 드러내려고 하는 것이다.

양기대 의원이 밝힌 것을 보면 두루뭉실한 것이 고작이다. 식수로 쓰는 노온정수장 오염이 우려된다고 하지만 어떤 자료에 의해 그렇다는 것은 내놓지 않았다. 또한 국회 공동기자회견을 한다는 것은 전형적인 보여주기 정치라고 할 수 있다. 공식적인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가장 대표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런 가운데 양기대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들을 의원실로 불러 심도 있게 협의할 계획이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정치적 쇼를 본격적으로 할 모양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