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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광명시, 넘쳐나는 대학 과정 수료생 변하지 않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 과정을 정리해 봤다. 광명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나온 검색 결과를 보면 광명시 새터마을 도시재생대학, 광명자치대학, 광명골목숲 도시재생대학, 광명자원봉사대학, 광명시 에코리더 환경대학,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자치분권대학 등 8개 과정이 진행됐거나 진행중인 것이다.

자치분권대학과 광명자치대학, 새터마을 도시재생대학과 골목숲 도시재생대학, 에코리더 환경대학과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이 연관성을 갖고 있다. 자원봉사대학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해 별도로 분리했다.

이들 과정을 수강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대부분 광명시민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강생들을 들여다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수강을 한 시민의 말을 들어보면 '항상 같은 얼굴을 보게 된다. 이상할 정도로 바뀌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 선발을 하는지 알 수가 없지만 몇 개의 과정만 신청해서 들으면 같은 사람만 듣는 것을 본다'는 것이다.

이 말을 종합하면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단체회원들이 시 관계자들로부터 수강 정보를 듣고 우선적으로 접수를 한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또한 접수된 사람의 정보를 본 관계자들이 수강생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불편할 것이라는 편견과 선입견이 작용해 배제가 되면서 항상 같은 얼굴의 사람만이 어느 과정에서든지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미 활동하고 있는 사람을 배제하고 선발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있어 이러한 과정이 반복된다고 볼 수 있다. 선발과정에서 중복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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