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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형덕 시의원, 비례대표 사퇴 고뇌...?
제8대 광명시의회 12명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형덕 시의원이 사퇴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 이형덕 시의원이 사퇴를 놓고 고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광명시의회는 후반기 의장 선출과 관련해 끊임없는 내분과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동료를 위한 배려와 존중이 실종된 가운데 죽이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위에 이형덕 시의원은 정치적 회의를 느끼고 중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9일 본지 기자와의 짧은 만남에서 중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제가 비례대표직을 내려 놓으면 누가 오는지 알고 있느냐"며 말 끝을 흐린 것.

이형덕 시의원의 이같은 말이 사실이라면 비례대표 2번이었던 정숭월 후보가 자동으로 광명시의회에 입성하게 된다. 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있는 광명을은 정숭월 후보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강신성 예비후보를 지지하면서 소송이 이어져 가만 놔둘리 없기 때문이다.

만약 양기대 국회의원이 지역위원장 자격으로 다른 사람을 지목할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적잖은 내홍을 겪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총선에서 양기대 의원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사람들을 보면 오희령, 이길숙, 김향림과 원활한 관계를 맺은 주미화 등이 있다.

이처럼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군이 만만치 않다. 특히 정숭월은 오희령, 김향림, 이길숙 등과 녹록한 관계가 아니다. 총선을 통해 다른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정숭월 후보가 정치에 입문을 하게 될 경우 그 파장 또한 예측이 불가하다.

후반기 의장 사태로 빚어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은 비례대표 사퇴라는 말까지 나오게 만들어 중앙과 경기도당에서도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갈등과 분열은 봉합이 되기에는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너무 멀리 왔다는 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낳은데 따른 책임론도 만만치 않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해 일부에서는 엎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형덕 시의원이 비례대표를 사퇴하게 될 경우 누구의 입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파국을 맞게 한 원인제공자에 대한 책임론이 중요 사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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