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7동행정복지센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가 추석을 맞아 22일 마음으로 가까워진 한가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100가구에게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지원 및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추석 이동 제한으로 인해 소외된 노인·장애인 취약계층 35가구에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전 3종, 불고기, 나물, 떡,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해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한 것.

또한 관내 8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양곡 160kg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절음식을 받은 홀몸 어르신은 "바깥에 나가기도 힘들고, 명절에 가족들도 오지 못하는데, 직접 만든 명절음식을 갖다 주며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명절은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이 많으실텐데, 광명7동을 돕는 후원자분들과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우리 이웃을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근)는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마음으로 더 가까워지는 마을 분위기가 되도록 협력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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