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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생각]박승원 시장 "가족에게 힐링의 말을 했나요?"
사진=광명시청

제25회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양성평등 사진전'이 열렸다.

개회식이 열린 22일 오후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새롭게 진행해 신선함을 남겼다. 사진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과 시민 및 관계자들에게 박 시장은 양성평등과 관련해 "최근 한 달 동안 가족에게 힐링이 되는 말을 한 것을 말해 보자"고 즉석에서 제안 한 것. 그러면서 박 시장은 "저는 가족이 먹은 그릇을 깨끗하게 설거지를 했다"고 말하며 축사를 갈음했다.

일반적으로 어느 행사에서 시장 및 시의장 등은 축사를 하는데 있어서 그와 관련돼 짧게는 3분, 길게는 10분에 걸쳐 하게 된다. 이번 양성평등 사진전에서 박승원 시장은 가장 짧은 1분에 축사를 마쳤다. 그것도 가족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했는가를 말하게 하면서 소홀하지 않았나를 되새기게 만들었다.

박승원 시장의 이번 축사는 고정관념을 깼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선입관에 사로잡혀 그렇고 그런 축사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가 느닷없는 축사에 당황(?)했을 것이다. 어쨌든 박승원 시장의 축사는 간단명료하고 신선했다. 짧지만 따듯한 말 한마디를 옆에 있는 사람에게 전해보자. 하루가 달라질 것 같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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