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교육
[사회]"광명시, 시민제안 걸림돌 아니죠 디딤돌입니다"
사진=광명시청

시민들은 무엇이든 말하면 다 되는 줄 알고 제안을 하지만 정작 공무원들은 제안이 들어오면 안된다는 말부터 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었다. 이런 현상을 깨기 위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부서 중간관리자 6급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협치교육을 실시했다.

협치교육의 실시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것에 대해 공무원들의 반응은 답답하다는 많은 의견 수렴의 결과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민과 관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시민과 행정이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협업으로 변화를 주고 있는 것이다.

민관의 협업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각 부서의 이른바 칸막이 행정은 여전히 답답함을 주고 있어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는 부서간 협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협치교육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광명시는 협치광명 모델 완성을 위해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9일까지 3회에 걸쳐 각 부서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걸림돌을 디딤돌로'라는 협업 가치로 낯설고 어려운 협치의 개념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협치교육을 진행한 것.

그동안 광명시는 민관협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치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 100명의 시민참여커뮤니티를 꾸리고, 이들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원하기 위한 시정협치협의회를 운영해왔다.

또한, 올해는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문제해결 중심의 협치 광명'의 비전으로 제도적 협치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과 공정, 공감의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현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등 시민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동시에 공무원의 협치 인식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