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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광명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이유있네~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광명시 청년공감정책 발굴 앞장서
2019년 4월 30일,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직속 광명시 청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단체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어떻게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수상하기까지 과정을 관련부서의 자료를 참고하고 깊숙이 들여다 봤다. 2회에 걸쳐 조명한다.

본지가 관련부서의 자료를 받아 본 결과 박승원 시장의 열린 마음으로 받아 들이는 의견 수렴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시장은 시장 당선 후 과감하게 토론문화를 만드는 기초가 되는 '500인 시민 원탁토론회'를 실시했다. 여기서 청년들의 의견 가운데 '청년숙의토론'을 제안했을때 흔쾌히 받아 들이고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 신의 한 수가 됐다.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박승원 시장은 청년숙의원탁토론회에 참가해 이들의 이야기를 여과없이 들었다. 이들과 나눈 대화와 제안한 내용을 기초로 박 시장은 2019년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를 발 빠르게 구성하면서 청년들로만 국한시키지 않았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인턴, 청년세무사, 청년활동가, 청년직장인, 청년문화예술동아리, 광명네트워크, 장애인다문화청년, 청년CEO, 종교청년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30명과 연구원, 민간전문가, 교수, 시부서장, 시의원 등 20명으로 구성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참여분과, 청년지원분과, 청년안정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을 발굴하고 박승원 광명시장과 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현장의 소리를 고스란히 전해 장벽을 허물고 선입견을 탈피하게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러한 소통은 큰 결과물을 낳았다. 바로 청년위원회가 청년들의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해 숙의 토론 공론의 과정을 통해 50억 예산을 결정하는 청년숙의예산제를 2020년 처음으로 시행하게 만든 것이다. 50억은 청년정책팀에서 6개, 관련부서에서 6개 등 총 12개 사업에 배정됐다.

사업명을 살펴보면 공간분야 청년센터건립, 음악예술분야 청년예술창작소 건립, 홍보분야 청년정책 홍보 플랫폼 구축, 활동지원분야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확대, 교육분야 청년프로그램 및 운영과 '커리큘럼101 : 청년맟춤형교육', 주거분야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지원과 청년 및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건강분야 청년정신건강프로젝트, 일자리분야 취업교육 프로그램, 체육공간분야 체육활동 공간 공유 지원, 교통분야 자전거 따릉이 사업 등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은 2021년 시행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올해는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과 청년정신건강프로젝트 등 일부 진행됐다.

한편 선정된 12개 사업과 관련된 부서는 창업지원과,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과, 문화관광과, 도시재생과가 고정적이며 주택과, 도로과, 체육진흥과, 광명시보건소 등이 협업을 하고 있다.

광명시가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단체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낸 배경에는 청년위원회가 있었다. 이들은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을 발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회에는 청년위원회가 야심차게 만들어낸 결과물을 조명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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