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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박승원 시장, 격식 버리고 적극적 시민 의견 경청
사진=광명시청

본지가 지난달 긴 여정의 시간을 끝낸 박승원 시장의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에 대해 2회에 걸쳐 조명한다. 공무원 관계자들은 힘들었겠지만 시민에게는 신선하게 전달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1회에는 박승원 시장의 어떤 모습이 전달됐는지를 알아 보고, 2회에는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사안들을 살펴 본다.<편집자주>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출발과 함께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 실천을 위한 이동시장을 운영하며 시민소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매월 1회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결과는 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시민에게 격식을 차리지 않고 스스럼없이 다가서 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그들로부터 가감없는 이야기를 듣고자 했던 성과를 이끌어 낸 것이다.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면서 박승원 시장은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도 반영하고 조례를 개정하도록 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특히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른 의견 경청은 해당 부서에 직접 반영해 해결을 하기도 했다. 청년에게만 집중된다는 오해를 씻었다.

박승원 시장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해 아낌없는 배려를 실천했다. 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조끼를 지급하면서 주머니가 없는 불편을 듣고 개선된 조끼가 지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이 안정적인 수입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 지원을 마련하는 대책을 강구하도록 만들었다.

이같은 관심과 배려는 독거노인들의 건강에도 이어졌다. 그동안 권역별로 나눠 배치됐던 방문간호사를 각 동별 1명씩 근무할 수 있도록 충원을 시킨 것이다. 일자리도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다 촘촘히 챙기는 1석2조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또한 각 행정복지센터에 사회복지직을 충원시킨 것도 눈에 띈다.

주목받는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관내 경로당 한의사방문사업이다. 한의사협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경로당에 나오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게 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박 시장은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조례에 반영되는 결과를 낳은 것은 다자녀 가정과 관련한 사안으로 주목을 해야 한다. 현장에서 만난 다둥이 모임의 엄마들과 즉석에서 나눈 이야기를 통해 간담회를 만들어 조례에서 빠진 다자녀 관련 내용을 추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은 소외됐던 그들의 아픈 부분을 해소시킨 것이다. 관련 부서와 끊임없이 소통과 의견을 나누며 부족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조례를 개정시킨 것은 칭찬이 아깝지 않다.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박승원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을 통해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장이라는 권위가 아닌 친근하게 다가서는 시장이라는 모습을 가식없이 보여줬다. 놀이터에서 만난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박수를 치며 노래를 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상황은 좋지 않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상황이 나빴다. 하지만 박승원 시장은 권위적인 시장이 아닌 일반인의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예정에도 없던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주력했다. 이것이 박승원 시장의 모습이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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