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경기도 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지난 8일 오전 수원시 경기도호남향우총연합회관 강당에서 실시한 제12대 총회장 및 감사 선거에서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총연회 수석부회장과 이평구 광명시 호남향우총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이어 11일 오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거관리위원과 11대 윤봉남 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날, 투표결과 김포중 후보자는 득표율 91.30%로 제12대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으로, 이평구 광명시 호남향우총연합회장은 경기도 호남향우총연합회 제12대 감사로 선출되어 2021년부터 임무를 수행한다.

경기도 호남향우총연합회 제12대 회장 취임식 행사는 코로나19가 3단계 격상 위기에 있어 현재 미정이다. 이들은 2021년 1월부터 경기도 호남향우총연합회 발전을 위해 손발을 맞추어갈 것으로 보이며 경기도 호남향인들의 새로운 리더쉽으로 복지와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중 제12대 신임 회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호남향우들의 보편적 복지와 권익보호를 위해 맡은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경기도 호남향우총연합회 발전을 임기 내 더욱 발전시키며 31개 시.군 호남향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향인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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