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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광명시, 보도자료 배포 오보 오해 야기시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보로 오인케 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시는 23일 배포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 강력 조치"에서 담당부서에서 배포한 자료와 일치하지 않는 것을 과태료 부과 금액 내역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확인 됐다.

홍보실에서 작성된 내용을 보면 과태료 9건, 개인이용자 과태료 11건 조치라고 밝혔으나 부서에서 제출한 자료에는 2월17일 기준 과태료 5건, 개인이용자 과태료 6건으로 표시가 돼 있었다. 이에대해 홍보팀장은 "우리가 배포한 자료가 맞으니 취재한 자료를 쓰시든지 알아서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위생과 관계자는 "취재를 한 후 다시 알아본 결과 17일이 아닌 22일 기준으로 다시 정리해서 직원이 홍보실에 알려줬다. 그래서 홍보실 자료가 맞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위생과 관계자의 말에서 알 수 있는 것은 17일 기준으로 자료를 홍보실에 줬지만 22일 기준으로 다시 파악해 정정이 됐던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홍보실은 담당부서에 알리지 않고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 여기서 드러나는 것은 부서와 부서내 소통이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보도자료를 작성해 배포하면서 작성 기준이 부서에서 제출한 시점의 날짜가 변경됐음에도 언제인가라는 것을 밝히지 않아 취재과정에서 알게되는 내용과 달라 오보로 오인하게 만들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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