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가 4일 제26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신축년 첫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시민생활에 관련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25건을 처리했다.

또한 지난 23일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요구액 25,502,483천원에서 3,763,500천원을 삭감해 21,738,983천원으로 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용으로는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소관 △전자회의시스템 사용요금(정보통신과) 3천6백만원 중 9백만원 삭감 △운산고 학교복합화 시설 타당성 조사(교육청소년과) 2천만원 전액삭감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개발 연구(교육청소년과) 2천만원 전액삭감 △교육재난지원금 지원(교육청소년과) 35억7천만원  전액삭감 했다.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소관 △체육회 운영비-체육회장 업무추진비(체육진흥과) 1천8백만원 전액삭감 △체육회 운영비-체육회 법정법인화 비용(체육진흥과) 650만원 전액삭감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노인복지과) 7억8천9백만원 중 1억원 삭감 △소송비용(도시개발과) 1천만원 전액삭감 △소송승소사례금(도시개발과) 1천만원 전액삭감 △광명시 기후변화대응 2030 종합계획 수립(기후에너지과) 5천만원 전액삭감 의결했다.

박성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정 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 운영에 협조해준 관계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