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이 국제로타리 및 광명지역 3개의 로타리클럽(광명, 동광명, 광명수정)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나눔로타리! 건강울타리!’의 열림식을 이달 17일 복지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열림식의 주제가 ‘치매예방 지원사업’인 만큼 VR프로그램 시연 및 건강계단 이용을 함께하며, 현판 제막식,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된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은 “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광명시 최초로 치매예방 VR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뇌인지 훈련과 치매진단 검사, 체성분 분석을 통한 운동처방 및 교육 등 전문적인 관리가 이뤄져 치매우려 어르신과 치매발병 고위험군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열림식을 시작으로 「나눔 로타리! 건강 울타리!」 사업은 치매예방을 위한 VR프로그램 체험, VR 및 워크북 활용과 소집단 인지강화 활동, 맞춤형 운동처방과 소집단 운동활동 등이 운영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광명시 거주 치매우려 노인 및 치매발병 고위험군(경도인지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돌봄연계과 건강관리실(070-5089-328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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