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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명시, 관광명소 만들기 위한 TF팀 구성해야 할 때

지자체를 알리는데 관광명소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관광지로 소문난 지자체는 이유불문하고 관광명소가 있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관광명소를 찾아 볼 곳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광명시는 관광명소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해야 할 때다.

가학폐광산(광명동굴)이 있지만 명칭에서부터 관심을 갖지 못하게 하고 있다. 가학폐광산을 개발해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있다면 호기심을 갖고 방문을 하겠지만 '광명동굴'이라는 명칭에서는 호기심을 갖게 하지 못해 관심도가 떨어진다.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본지가 광명시를 구석구석 다니면서 느낀 것은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만들 수 있는 곳들이 곳곳에 있다. 청주의 가로수길 처럼 광명시도 이러한 공간을 찾아야 한다. 지자체를 대표하는 것이 관광명소를 만드는 것이다.

어느 누가 관광명소가 없는 지자체를 호기심을 가질 수 있을까. 적극적인 행정이 없이는 어떤 결과도 만들어 내지 못한다. 청주의 가로수길은 전국에서 찾을 정도로 유명하다. 광명시도 가로수길을 만들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도심을 친환경 녹색지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충분히 만들수가 있다.

가로수길로 적당한 위치로는 광명경찰서 앞 삼거리에서 시작해  광명우체국 사거리, 하안공영차고지에서 애기능, 서독산터널에서 학온동행정복지센까지 세 곳이다. 교통체증이라는 장애물이 있지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관광명소는 교통체증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광명경찰서 앞 삼거리는 도심속에 자연을 느끼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인공으로 막혀버린 빌딩에 둘러 쌓인 모습을 반감시킬 수 있다. 반면 하안공영차고지에서 애기능까지는 일출과 일몰의 장관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금상첨화다. 특히 한치고개에 있는 한치육교 위에 출렁다리를 설치한다면 으뜸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서독터널은 현재 한국관광100선에 연속 3회 지정된 가학폐광산(광명동굴)을 가는 길목으로 명당이라고 할 수 있다.

광명시는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명소를 하나씩 만들다 보면 어느덧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는 지자체로 변하게 된다. 박승원 시장은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TF팀을 구성해 문화관광도시 광명시를 만드는 첫 발을 내딛어야 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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