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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광명시, 천연자연환경을 적극 홍보하자"
천연기념물 제323-1호 참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수도권 가운데서도 도심속에 천연자연환경(도구가서안목: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 안양천, 목감천)을 품고 있는 지자체로 살기 좋은 곳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배드타운과 정주도시라는 말에서 헤어날 방법을 찾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광명시는 지자체를 홍보하는데 있어 시장 중심으로만 이뤄져 좋은 장점을 갖고 있는 것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시장 홍보외에는 다른 것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수원시, 용인시 등은 지자체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자연환경을 보도자료로 배포를 하고 있지만 광명시는 자연환경에 대해서는 무지에 가까울 정도로 홍보를 못하고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홍보를 할 자료가 없어서 못하는 것이다.

최근 수원시는 칠보산 ‘칠보치마’서식지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용인시는 정광산 내 애호랑나비 서식지 조성사업에 국비 4억8천만원을 확보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수원시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집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어 보호나 복원이 필요한 '취약 대상'으로 지정돼 있는 꼬리명주나비(사진)가 수원천 일대에서 5개체 이상 확인했다는 것까지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그렇다면 광명시에는 이들 지자체처럼 멸종위기식물과 관심보호종이 없을까. 솔직하게 말하면 광명시에도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식물, 관심보호종들이 서식하고 있다. 관련부서인 공원녹지과와 환경관리과, 하수과가 책임을 전가해 제대로 된 생태환경 자료를 구축하지 않았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광명시는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과 안양천, 목감천에 서식하는 생태에 대해서 자료를 구축하려는 의지가 없는 상태다. 관련부서의 무관심속에서 광명시가 가지고 있는 천연자연환경(도구가서안목: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 안양천, 목감천)은 무용지물에 가까워 졌다. 애물단지처럼 취급을 받고 있다. 도시개발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인식하게도 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도구가서안목: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 안양천, 목감천'이 광명시를 얼마나 풍족한 환경을 만들어주는지 광명시는 홍보를 해야 할 때다. 가지고 있는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탁상공론으로는 지자체를 알리는데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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