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 이하 광명자봉센터)가 SK루브리컨츠(대표이사 차규탁) 산하의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단장 이배현)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13일 광명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과제를 공동 발굴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단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과 나눔 문화를 선도 해 갈 계획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단장은 “우리 구단의 연고지인 광명에서 SK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연고 지역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번 협약을 준비하였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지연 센터장은 “핸드볼 명문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가 지역 사회를 위해 앞장 서 준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며, 스포츠 구단이 가진 장점을 활용하여 더 좋은 광명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들은 광명시와의 사회공헌 협약이 실질적인 기여가 될 수 있도록 ‘20~’21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3위 시상금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에 대해서는 추후 세부적인 논의를 하기로 했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