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가 16일부터 전남 우슬체육관에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

대회 첫날인 16일 남자일반부 단체부 B조에 속한 광명시청팀(감독 서인호)이 인천국제공항팀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으로 첫승을 올렸다.

첫 경기 1단식에서 광명시청 한기훈 선수는 인천국제공항 김동주 선수를 듀스까지 접전을 펼치며 2:1로 신승을 했다. 2단식에서는 광명시청 박완호 선수가 인천국제공항 장현석 선수를 쉽게 2:0으로, 복식에서는 광명시청 전봉찬, 서강민 조가 인천국제공항 신백철, 정기화 조를 2:0으로 누르며 승리를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청 배드민턴팀은 최호진, 한기훈, 최영우, 전봉찬, 서강민, 박완호 등 6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전을 펼치게 된다.

한편 남자일반부 단체부 B조는 광명시청, 김천시청, MG새마을금고, 인천국제공항, 성남시청 등 5개 팀이 참가해 A조 1위와 결승을 치르게 된다. 광명시청은 오는 18일 김천시청과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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