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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재범 하안2동장, 청개구리 아이들 쉼터 만들고 싶어...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범)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8월 3일부터 임시 청사에서 업무를 진행해 오다 지난 27일 업무를 끝으로 원래 청사로 돌아온 것.

30일 늦은 오후 하안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재범 동장과 짧은 이야기를 나누다 그의 진심어린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리모델링을 통해 동청사는 3층과 4층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이재범 동장은 "3층 도서관이 아이들이 마음껏 놀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그리고 4층은 책을 읽다 싫증이 난 아이들이 올라가 잔디가 있는 공간에서 뛰놀 수 있는 놀이터 같은 쉼터로 만들고 싶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펼쳐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의 집중력은 길지가 않다. 그렇지만 짧은 시간 습득하는 집중력은 매우 뛰어나다. 또래 아이들끼리 어울려 놀면서 읽고 습득하는 책의 정보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큰 지식이 될 수 있다. 여기에 강제적인 규칙이 적용되면 아이들의 창의력은 닫히게 된다. 그것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재범 동장의 이야기는 계속됐다. 지금은 가족이 중요하다. 조손교육이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 아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을 잡고 동에 마련된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보면 30대 부모들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가족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다는 것이다.

현재 광명시 동행정복지센터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 어른들의 지혜가 담긴 말이 있다. 아이들의 웃고 우는 소리가 들려야 살아 숨쉬는 동네라는 것이다.

본지는 이재범 동장의 생각에 박수를 치고 싶다. 그리고 그의 생각이 실현되기를 바라면서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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