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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광명시, 시 개청 40주년 기념행사 불투명?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가운데 관련 기념행사도 불투명 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지난 2020년 제39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박승원 시장은 "2021년은 개청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자랑스러운 40년 역사를 위해 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삶을 챙기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지만 올해 광명시는 현재까지 시 개청 40주년 관련 보도자료조차 배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지 시개청 40주년 기념사업회 회의가 2회에 걸쳐 열렸다는 것과 '시민의 기억, 광명의 역사'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전부다.

이같은 사실은 광명시 누리집(홈페이지)-> 뉴스/정보공개-> 새소식->보도/해명 자료에서 '시개청'으로 검색결과 나온 자료다. 기념사업회 회의 보도자료에 시개청 40주년 기념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다른 소식은 전무하다.

총괄부서 및 주요 협력부서가 어디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민을 위해 어떤 것을 기획해 기념행사를 할 계획이라는 안내조차 못하고 있는 상태다. 얼마전 시 개청 40주년과 관련해 홍보담당관 부서는 '광명시 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작품을 선정했다는 자료를 배포했지만 다른 부서는 소식이 전무하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축제 및 공연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진행을 할 수 없게 됐다는 핑계가 있어서인지 몰라도 '오리문화제', '구름산예술제', '제4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등 주요 행사에 대해 광명시는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보도되는 현실을 볼 때 행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알리는 방법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광명시는 각종 행사에 대해 공개가 비공개 방식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을 언급했다.

오는 10월 5일 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날이다. 앞으로 8일 남았다. 시개청 40주년이라는 큰 틀 속에서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무엇을 하겠다는 내용은 없다. 축제도 없고 공연도 없다는 것이다. 총괄부서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주요 협력부서인 문화관광과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광명시 문화를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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