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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선수 및 동호인 위한 노력 펼쳐

지난 10월 광명시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고복현)는 월례회의를 통해 장애인 선수 및 동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고복현 수석부회장은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와 한국골프대학교와 10월, 11월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지는 업무협약의 중요성이 가볍지 않음을 파악하고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 수시로 연락을 하며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점검했다. 뒤늦게 연락이 온 것은 업무협약 일정이 11월 1일 진행된다는 것.

이같은 사실에 현장취재를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 요청했으나 비행기표 예매가 어렵다는 답변이 왔다. 최선을 다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기다렸다. 다행스럽게도 10월29일 비행기표가 예매가 됐다는 연락이 왔다. 현장취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즉시 3일 동안 체류하는 경비 일체를 사무국 통장으로 입금을 완료시켰다.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가운데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것은 간과할 일이 아니다. 장애인 선수 및 동호인들이 소외감을 갖고 있던 것을 훌훌 털어버리는 계기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말로만 떠들지 않고 직접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고복현 수석부회장은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준비하면서 임원진과 직원들만 동행해 할 것인가를 고민을 많이 했다. 결론은 이사진에게 공지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분들과 함께 가는 것으로 결정하고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했다. 중요한 것은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이용하는 시설 견학이다. 광명시는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없다. 임원과 이사님들이 직접 보고 느끼도록 하는 것이 워크숍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결정을 통해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한 이사들은 부러움을 표했다. 광명시에서는 볼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 현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꼈다. 부족한 장애인 체육시설이 없는 것을 반성하는 이사도 있었다. 이들은 장애인 선수 및 동호인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대화를 나누며 진지하게 접근을 했다.

이들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계자들이 현실을 보고 직접 느껴야 한다는 것이었다. 장애인체육회 임원진과 이사들이 노력해도 개선할 수 있는 예산을 만들어내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현장 견학에서 느낀 것을 그대로 전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한편 이같은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직원과 임원진 및 이사들의 노력에 찬 물을 끼엊는 일이 발생했다. 지역의 한 언론이 현장을 목격하지도 않은체 술 만찬과 관광으로 혈세를 썼다고 2회에 걸쳐 기사를 게재한 것. 한 관계자는 "지역에서 오냐오냐 하니까 기고만장해서 그런다. 단체 이름도 엉터리로 쓴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기래기 소리를 듣는 것이다. 엎질러진 물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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