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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광명시장애인체육회, 홍보이사로 기자 지정한바 없다 밝혀시 감사담당관, 투명하게 사실 유무 조사해 무고한 피해 없도록 해야

광명시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고복현)가 4일 지역의 한 언론사가 자신이 홍보이사로 지정됐다는 기사를 게재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관련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국장과 직원은 "저희는 기사를 쓴 언론사를 홍보이사로 지정한 사실이 없다. 올해 위촉장을 수여하는 명단에도 이름이 없었다. 수석부회장님과 통화를 하셔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고복현 수석부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올해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맡으면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놓고 여러가지 대안을 논의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역에서 기사를 잘 써주고 있는 몇몇 언론사를 확인하고 직원들과 홍보이사로 언론사를 정하면 어떻겠는지 논의를 한 적은 있지만 결정된 사안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대해 체육진흥과는 "기자님의 확인요청에 따라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 홍보이사 지정에 대해 알아봤으나 그런 사실이 없었다는 답변을 받았다. 만약에 있었다면 올해 3월 임원 위촉장을 수여할 때 명단에 있어야 하는데 없었다고 한다"고 전해왔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진흥과의 답변에서 밝혀진 사실은 광명시장애인체육회 홍보이사로 언론사는 지정하지 않았다는 것. 그렇다면 이 언론사는 어떤 근거로 자신을 홍보이사로 지정했다고 밝혔는지 의문이 남는다. 의문점에 대해 이들 관계자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임원 위촉장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홍보이사로 지정했다고 스스로 밝힌 상황을 보면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이는 시 감사실이 투명하게 조사해 무고한 사람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만약 조사결과 어느 쪽이든 거짓이 판명되면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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