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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렁구시렁]관계 다시 맺기 위해 기사 내렸나?

지역의 한 언론사가 "사설} 시민들의 모범이 될 관변단체 먼저 부뚜막에 올라가 만찬 벌여.."라는 제목으로 쓴 기사를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악의적 음해와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호도한 것이 주 내용이었다. 나아가 박승원 광명시장을 엮으며 정치적 음해도 서슴없이 했다.

이 기사가 내려진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대응을 하기 위해 기사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지역에서 꾀나 알려진 인물이다. 선거법 위반으로 투표권을 박탈 당하는 등 구설수의 주요 인물이었다. 대표적인 허위사실을 게재했던 내용으로 삭제했다는 것은 두려움과 공포를 못이겨 내린 결단이라고 보여진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선수 및 동호인들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과 함께 워크숍이 이어진 사안에 대해 생트집을 잡는 기사를 게재해 물의를 일으킨 것이다.

이 언론사가 삭제한 기사의 내용은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는다는 얄팍한 목적을 이용해 1박2일 동안 워크숍을 관광 아닌 술 만찬으로 단체 결집을 강화했다는 것. 그러면서 현장 참석자들과 통화해 알아낸 것이 한 식당에서 떨어져 술을 곁들인 만찬을 했다는 것이다. 한 사례를 들어보면 이 답은 나올 것 같다. 트집을 잡는 이 언론사 기자는 워크숍이 진행된 후 식사 시간에 그들과 어울려 술을 마셨다. 즉 "내가하면 로멘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식의 억지 트집잡기에 불과하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는 이 언론사 기자를 도와준 지역의 봉사자들이 대부분이었다. 금방 알려진 것이지만 자신을 데려가지 않아서 썼다는 것이다. 이를 반증하는 것이 이 언론사는 자신을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홍보이사로 지정했다고 거짓 기사를 써 자신의 행동이 정당한 것처럼 보여지게 만들었다. 취재결과 광명시장애인체육회 및 체육진흥과 관계자들 통해 확인된 것은 홍보이사로 지정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이다.

기자는 취재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성과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기본이다. 생트집을 잡는 언론사 기자는 취재요청도 하지 않았다. 관계자들이 자신을 그냥 데려가 주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지역에서 거짓된 정보를 흘려 정당화 시키려는 자신의 의도가 들통나자 기사를 삭제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면 된다. 거짓을 퍼뜨려 소문의 근원지가 되도록 한 이 언론사 기자의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다. 기자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취재의 기본을 지키지 않았다. 사실을 확인하고 써야 하는 기사를 자신의 입맛에 맞춰 써 피해자를 양산시키는 결과를 내놨다.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도움을 줬던 사람들을 비아냥거릴때는 그만큼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무엇이 무섭고 두려워 기사를 내렸는지는 짐작이 간다. 배신을 할 때는 언제고 관계를 다시 정립하려는 의도다. 가증스러울 뿐이다. 언론이 무엇인지 알고 기자라는 명함을 내밀고 활동하는지 의구심만 든다. 언론의 품위와 기자의 자존심에 대해 제대로 알고 모욕감 운운하는지 같은 언론으로 부끄럽다.

이 언론사 기자는 합당한 대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제발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면 그만큼 자신도 댓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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