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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광명시, 체육 활성화 위해 '종목활성화위원회' 만들어야...

본지가 올해 '진단 광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광명시 분야별 기획기사를 게재한다. 약 17년을 광명시를 대상으로 취재하면서 차곡차곡 쌓아둔 자료를 기초해 시리즈로 게재할 예정이다. 스포츠와 문화, 자연환경에 집중될 전망이지만 정치와 교육, 사회분야 등도 다룰 계획이다. 광명시의 변화를 바라며 시작한다.<편집자 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무려 10년을 넘게 체육을 방치했다. 방치의 댓가로 낙후된 지자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나아가 활성화를 위한 그 어떤 노력도 하지 못하는 철밥통 신세가 됐다. 누구하나 나서서 변화를 주려고 움직이지도 않았다. 이같은 결과를 낳은 중심에는 체육진흥과와 광명시체육회가 있었다.

광명시 체육관계자들은 낙후된 체육 현실을 직시하고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를 돌아보는 자리를 만들어 쓴소리를 겸허하게 들어야 한다. 본지는 광명시의 처참한 체육현실을 17년이나 취재하며 현장에 있었다. 귀를 막고 행동에 옮기지 않으려는 탁상행정에 부딪히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들은 변화를 주는 것을 귀찮아 했다. 사실 귀찮게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다.

광명시 체육의 문제는 종목 활성화를 위해 어떤 움직임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종목활성화위원회'를 만들어 심의를 해 제재를 가하는 방식이 좋다. 종목 활성화를 위한 계획과 종목 동호인 구성 요건, 동호인 참석률, 시민 참여율, 대회 개최 등이 구체적이지 않은 종목은 예산낭비가 되므로 지원할 필요가 없다. 활성화가 안된 종목은 과감하게 종목해지를 시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때 다시 종목으로 인정을 해 주면 된다.

안타까운 현실은 현 양기대 국회의원이 시장 재임시절과 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과 배드민턴팀 선수들과 허심탄회한 자리를 만들어 대화를 했다는 보도자료는 단 한번도 배포되지 않았다. 시장이 체육 문외한이라는 오명을 남겼고 남기고 있는 것이다. 무관심 속에 소외시키는데 시체육회와 체육진흥과가 일조를 한 것이다.

본지는 광명시체육회와 체육진흥과에게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과 배드민턴팀 홍보를 최우선으로 제안한다. 이들은 엘리트 체육을 하는 선수로 동호인 및 일반인과 어우러지는 체험 경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적극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다. 인지도 상승은 스타 선수를 만들고 지자체 이미지를 상향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게 하는 효과가 따라 온다.

반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종목단체는 퇴출시켜야 한다. 스포츠 정신을 망각하고 형식적으로 움직이며 예산낭비를 초래하는 종목은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고 좀먹는 단체가 돼 화근이 되기 때문이다.

본지는 마지막으로 박승원 광명시장과 체육진흥과, 광명시체육회, 광명시장애인체육회 관게자들에게 광명시의 낙후된 체육 현실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종목활성화위원회'를 만드는 것을 제안하며 '진단 광명! 무엇이 문제인가' 스포츠 편을 맺는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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