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7일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 모집을 오는 2월 4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히며, 2월 11일 개별 선정자 통보해 매주 2~3개소 선정된 소상공인을 6월까지 컨설팅에서 조명교체, 사후 관리까지 지원한다.

이와관련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주)영진이엘(대표 권기성)과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소상공인 대상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가치를 구현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및 매출 상승을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조명교체 지원사업은 사전에 샘플링 업체를 대상으로 비용을 산출, 다양한 신청에 대비해 단순한 LED 조명교체가 아닌 매출 신장을 위한 솔루션과 (주)영진이엘 조명제품 및 전문 기술자들의 참여로 5,000만원의 예산 범위에서 최대 100개소 광명시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한하며, LED 최고 기술이 집약된 살균조명(크린엣지)을 솔루션에 포함해 주방 공간의 유해균을 차단하고 조명의 파장을 이용한 상품의 진열에서부터 소상공인의 니즈에 부합한 지원사업을 지속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제외 대상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기업지원 제외 업종, 사치 향락업종과 무점포, 무등록 사업자,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자, 최근 3년내 동일사업 또는 유사 사업의 지원을 받은 사업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자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가급적 많은 지원을 위해서 작은 실평 수와 오래된 사업자를 우선 선정하고 평가위원을 통한 정량, 정성, 가산점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문의 : 광명시민원콜센터(1688-3399)
참조 :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dc.g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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