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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신을 위한 정치는 지자체 발전을 피폐하게 만들어...

본지가 올해 '진단 광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광명시 분야별 기획기사를 게재한다. 약 17년을 광명시를 대상으로 취재하면서 차곡차곡 쌓아둔 자료를 기초해 시리즈로 게재할 예정이다. 스포츠와 문화, 자연환경에 집중될 전망이지만 정치와 교육, 사회분야 등도 다룰 계획이다. 광명시의 변화를 바라며 시작한다.<편집자 주>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정치는 시민을 먼저 생각하지 않았다. 8대까지 오는 동안 광명시의회의 시의원들은 자신을 위한 정치를 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건들을 돌이켜보면 이들이 얼마나 자질이 떨어지는가를 알 수 있다.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의 정치를 하면서 시민을 우롱한 것이 아닐까.

육두문자가 나오는 막말정치부터 성추행으로 인한 고소고발까지 꼴불견은 다 보여줬다. 현재는 한심스럽다 못해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다. 같은당 소속이면서도 지역구가 다르다는 이유로 시의장 선거에서 불협화음을 겪은 이후 지금까지 망나니 정치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권력을 잡기 위해 상대방을 음해하는 것도 모자라 제명시키려는 행동까지 서슴없이 드러낸 것이 광명시의 정치 현실이다. 이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트집을 잡아 모함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제8대 광명시의회는 광명시를 피폐하게 만드는데 큰 일조를 했다. 정치적을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을때 명쾌하게 치적을 내세울 것이 없는 치부를 드러냈다.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헤 갖은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자신들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지역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형식적이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광명시의 몇몇 사안에 대해 벤치마킹을 통해 자신들에게 맞게 변화를 주며 시민을 위해 발전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반면 광명시의회 정치인들은 그렇지 못하다. 치적이 알려지면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당론이라는 허울적인 핑계를 통해 발목을 잡는 획기적인 정치를 보여줬다.

이들의 발목잡기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이다. 따끔한 지적에 따라 수정에 수정을 거쳐 추진했지만 광명시의회는 이를 통과시키지 못했다. 그것도 같은당 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혀서 중지가 됐다.

또한 민원 해결을 한다면서 한 시의원은 민원인의 잘못을 파악하지도 않고 집행부의 잘못만 부각시키는 행동도 드러냈다. 불법을 저지른 행위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단체가 갖고 있는 표에 눈이 멀어 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도록 만드는 행태를 보인 것이다.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정치인은 시민을 생각한다.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의 정치인은 미사여구로 현혹을 시킨다. 진정으로 시민을 생각하지 않는다.

광명시의 정치는 자신을 위한 정치를 펼쳐 지자체 발전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권력남용을 위해 입성하는 시의원들은 필요가 없다. 맹목적으로 대소변을 가릴 줄 모를만큼 행동하고 말하는 정치인은 광명시를 황폐화 시킨다.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앞으로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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