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민 경기도의원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최민 경기도의원 후보(광명2선거구)가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출마자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의 연사로 나섰다.

‘퍼스트펭귄’은 펭귄이 바다로의 첫 헤엄을 시작하듯 청년출마자들이 현실 정치에 처음 뛰어드는 과정을 당이 지원하고 청년이 갖고 있는 다양한 특장점이 현실 정치에서 다양성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당선을 지원하는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중 비대위원장, 권지웅 비대위원, 우원식·김민석·양이원영·최혜영·장경태·전용기 의원 등 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해 청년출마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최 민후보는 “당선권에 청년 출마자들을 대거 공천한 것만으로도 분명 민주당의 혁신 기제가 작동한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우리당은 야당 5년, 그리고 총선과 정권 창출을 대비해야 할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였다.”며 “청년을 민주당의 첨병으로 전국 각지에 투입했으면, 선거 멘토 파견, 후원회 조직 지원 등 현실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실효적 지원을 해달라”고 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한편 최민 후보는 지난달 22일 광명시 제2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확정짓고 ‘광명의 아들, 준비된 청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께 실력과 젊음을 고루 갖춘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