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웰빙스포츠
[스포츠]광명시, 낙후된 스포츠 탁상행정과 수수방관 원인

본지가 7일 게재한 "광명시, 스포츠는 죽었다!"라는 기사가 나간후 내용에 동의를 한다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체육회 홈페이지를 봤다는 한 시민은 할 말을 잃었다며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광명시의 스포츠가 죽었다는 표현이 과하다는 말도 나왔다. 그렇지만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간다고 했다.

현재 광명시의 스포츠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새롭게 정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들 종목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는 처지를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관리감독을 하는 체육진흥과는 이러한 상황을 모두 파악을 하고 있으면서도 강력한 대응은 하지 않고 수수방관하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광명시체육회와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이 알아서 해야 한다면서 한 발 물러서 있다. 이런 수동적 태도가 현재 광명시 스포츠를 낙후되게 만든 원인이기도 하다.

체육진흥과는 광명시체육회와 광명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활성화를 위한 중심역할을 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 오히려 종목 관계자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설적으로 말한다면 탁상행정이다. 그동안 본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광명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제안을 하고 도움을 줬지만 이들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만큼 노력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이들의 탁상행정과 수수방관은 종목별 대회에서 시장을 인사말을 하는 도구로 전락시켰다. 즉 인사만 하는 앵무새로 만든 것이다. 한심한 것은 대회를 부각시키지는 못하면서 정치인들에 대한 의전은 매우 깎듯하다. 대회 홍보가 아닌 정치인 의전이 최우선이다. 비난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굽히지 않고 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할 말을 잃게 하는 것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존재다. 검도와 배드민턴이 있지만 이들의 대회 경기 모습은 광명시청과 광명시체육회 홈페이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왜냐하면 경기장에 가지를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조차 이들이 있는 대회를 참석하지 않을 정도니 낙후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기회를 주면 변화가 있어야 한다. 광명시 체육 관계자들은 다음에 잘하면 된다는 핑계를 앞세운다. 당장 피하고 보자는 태도다. 이런 자세가 불러온 현실은 시민이 없는 텅빈 대회장의 모습이다.

광명시체육회와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은 정치적으로 움직이는 곳이 아니다. 체육진흥과는 이들의 눈치를 봐서는 안된다. 눈치를 보며 허송세월을 보낸 결과가 지금의 광명시 스포츠 현실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