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퀄로직 스토리지 PS5500E

델은 이번 제품에서 기술정보의 단순화(Simplify IT)를 통해 기업의 IT환경을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관리해 줄 수 있는 가상화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가상화 기능면을 강화시켰다.

델 이퀄로직 스토리지 PS5500E는 기존 PS5000E에 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4U 어레이의 경우, 최대 48테라바이트(TB)의 용량 저장이 가능해 집적도를 두 배 이상 향상시켜주며, PS5000E보다 3배 이상 용량이 증가된 스토리지 제품이다.

델 스토리지 기업 부문 부사장 데렌 토마스(Darren Thomas)는 "지난 분기, 델의 이퀄로직 제품군은 스토리지 제품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제품"이라며 "이퀄로직 제품은 델이 전 세계 iSCSI스토리지 판매 1위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델 파워에지 R805는 2소켓 블레이드 서버로 HP와 IBM의 4소켓 서버와 동일한 DIMM 슬롯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시트릭스 젠서버(Citrix XenServer), VM웨어, 마이크로 하이퍼-V(Microsoft Hyper-V) 등의 다양한 솔루션 선택이 가능하다.

델 파워에지 R905는 4소켓 블레이드 서버의 가상화 성능을 강화시켰으며 블레이드 서버 중 최초로 11개의 타일과 66개의 가상머신(Virtual Machine, VM)을 지원한다.

델코리아의 서버 부문 조동규 차장은 "차세대 정보기술의 핵심이 될 가상화 기능을 강화시킨 고성능 서버로 데이터 증가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며 "가상화 기술 도입을 시작하는 기업을 위한 이상적인 제품이다"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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