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6시 어둠이 걷히지 않은 시각 도덕산 도덕정에서 진행되는 해맞이 행사를 참석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일찍 출발한 시민의 발걸음이 땅의 온기를 더하고 있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하며 올랐습니다. 오르는 동안 머리속에서는 오직 하나만 떠올랐습니다. 광명시 체육분야에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어줍잖은 잔 정으로 그동안 말로만 고쳐야 한다고 수 십번 아니 수 백번을 말해도 관련부서와 관계자들에게는 공염불에 불과했습니다.

본지는 새롭게 각오를 했습니다. 인정을 베풀어서는 이들이 절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광명시 체육이 낙후된 가장 큰 원인은 체육진흥과 관련부서장의 책임이 큽니다. 두번째로 시체육회사무국, 세번째로 관련 종목 단체장들입니다. 이들의 마음가짐에 따라 활성화가 되고 낙후가 되는 것 입니다.

올 한 해 본지는 광명시 체육분야에 있어서 변화를 위해 냉정한 비판을 쏟아낼 것 입니다. 체육분야는 다른 부서보다도 알려야 할 것이 많습니다. 31개 종목에 대해서 빼놓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1년에 단 한 건도 내놓지 못하는 한심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핑계가 입에 붙어서 살고 있습니다.

이에 본지는 단 돈 10원이라도 들어가는 혈세가 들어가는 대회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무능력함을 비판할 것 입니다. 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시민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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