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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박승원 시장 "어르신 고정하세요, 쓰러지십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15일 오전 광명5동 '2023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에서 너부대도시재생, 7구역, 8구역, 9구역 재개발 관련 신속하게 대응못해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15일 오전 광명5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에서 너부대도시재생, 7구역, 8구역, 9구역 재개발 관련 신속하게 대응못해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광명5동 시민과의대화는 재개발 관련 주민들의 원망과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참지 못하고 격앙된 목소리로 하소연을 하는 장이 됐다. 한 주민은 "거지가 됐다. 지금은 소송에 휘말렸다. 왜 우리가 재판에 소송되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에도 관계자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았다. 또한 제설작업을 해야 하는데 염화칼슘도 없다"고 울분을 토해냈다. 또다른 주민은 "시청 직원들이 우리를 투기꾼 취급을 한다. 왜 투기꾼으로 몰아가느냐, 우리는 투기꾼이 아니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날 재개발 관련 주민들의 원성을 들은 박 시장은 "실무부서와 함께 직접 제가 나서겠다. 해결방안도 찾겠다. 신속대응 못해 죄송하다. 복합적인 문제가 많은데 현장을 다니며 파악해 대책을 세우겠다. 특히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만들어 토론의 장을 만들겠다. 저는 주민들의 갈등이 없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르신 고정하세요. 쓰러지십니다.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안정을 시켰다.

이외에도 주민들은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전기택시 세차장 설치, 재개발 구역 주차장 문제 해결, 쓰레기 투기 단속, 천왕동 차량기지 주차장 이용 등을 건의했다.

한편 재개발 관련에 대해 박승원 시장이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깔끔한 답변에도 불구하고 한 주민이 또다시 거론하며 불만을 표출하자 몇몇 주민들이 했던 말을 반복한다고 원성을 토해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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