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꿈꾸는어린이기자단에 이어 대학생기자단을 운영해 유소년 및 청년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관련 광명시가 젊은 세대의 상상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SNS 등을 활용해 다양한 시정을 청년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대학생기자단을 오는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대학생기자단은 공고일 기준 시에 거주하며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을 소유하고 시정홍보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흥미가 있는 열정을 가진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과 시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하여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기자단은 2년간 알리고 싶은 광명의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하는 기사, 쇼츠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광명시 SNS 콘텐츠 공유 및 전파로 적극적인 시정홍보 활동을 펼친다. 대학생기자단의 콘텐츠는 시 뉴스포털 등에 게시되며, 활동 대학생에겐 교육 및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트랜디한 디지털 감성 및 소통 능력을 갖춘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를 시정홍보에 참여시킴으로써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긍정적인 광명시의 이미지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달 꿈꾸는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기사를 작성해 광명시뉴스포털에 게재하기 시작했다.

이번 대학생기자단 모집으로 광명시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이들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의 정책과 홍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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