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난 4월 3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제4대 회장으로 박승원 시장이 선출됨에 따라, 시가 협의회 총괄 업무를 수행 및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5월 1일부터 전담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협의회장 임기 만료일까지 운영한다.

광명시 자치분권과 내 신설되어 협의회 정기총회 운영과 지방정부 협의·조정을 담당하며, 자치분권박람회·자치분권 어워드 등 지역자원 육성 사업을 지원한다. 이와관련 광명시는 자치분권 전문인력 1명을 충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는 지방정부의 노력으로 앞당기고 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가 진정한 지방시대 완성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정부 간 권한 배분, 지방정부 혁신, 주민자치 강화 등 자치분권 실현에 뜻을 같이하는 지방정부가 모여 지난 2016년 1월 출범했다.

지난 4월에는 주민·학자·국회와 함께 연구-교육-입법 통합 플랫폼인 자치분권 연구교육원&자치입법원을 발족하고 지방자치 인재 개발을 위해 체계화된 교육과정 구축과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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