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브랜드 빈폴이 28일, 압구정 로데오 거리 659번지에 국내 최초 브리티시 캠퍼스를 테마로 한 컨셉트 스토어(Concept Store) "pole 659"가 오픈 행사를 가졌다.

특별한 테마 아래 매장의 상품,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등을 구성하는 매장으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을 갖춘 브랜드만이 시도하는 '컨셉스토어'는 빈폴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번에 오픈한 "pole 659" 매장 주 컨셉은 영국의 명문 대학가 분위기를 표방하는 브리티시 캠퍼스(British Campus)로 색다른 문화를 추구하는 패션 마니아를 위해 빈폴이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형이다.

"pole 659"는 흥미, 이슈의 중심이라는 의미의 단어 ‘pole’과 압구정 스토어의 주소(번지)‘659’의 합성어로 빈폴 Jeans, Men's, Ladies' 外 디자인 스쿨 SADI 학생들의 Creativity가 가미된 빈폴 Redesign상품, 자전거, Vintage 가방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 나아가 Trunk ltd(티셔츠브랜드) 575 denim (빈티지 데님 브랜드), Upper Playground 등 빈폴이 아닌 다른 해외의 유명 브랜드 상품도 함께 구성된다.

향후 "pole 659"는 미국, 유럽의 다양한 오리지널 빈티지 상품들을 비롯하여 80년대 Rock Concert 기념 T-shirts 등 소장가치가 있는 콜렉터용 아이템들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사업성과에 따라 빈폴은 컨셉트 스토어(Concept Store)의 오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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