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모토로라코리아가 개최한 '에너지절약 시민 서약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생활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서약을 하고 있다.(사진=모토로라코리아)

환경 지속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을 통한 이산화탄소 절감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 총 157명의 시민이 에너지절약 서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그린&글로벌(Green&Global)'을 주제로 한 올해 모토로라의 글로벌 사회봉사의 날에는 아태 지역에서 5,000명 이상 참여, 전세계 45개국에서 모토로라 직원 10,000여 명이 참여해 300여개의 사회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모토로라코리아 임직원 150여명은 이날, 5년째 결연을 맺은 삼성농아원에서 약 50명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및 체험학습을 하고, 양재동 사옥 주변에 위치한 양재천 잡초 제거 및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모토로라의 사회봉사 활동의 구심점인 모토로라 재단은 이번 자원 봉사에 참여한 전 세계 10,000여명의 모토로라 직원들을 위해 직원들의 이름으로 나무 한그루씩을 심어줄 예정이며 전년 행사의 복장을 다시 활용한 직원에게는 나무를 한 그루씩 더 심어 직원들의 환경 보호 활동을 더욱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모토로라코리아 김윤 사장은 "모토로라는 보다 나은 교육, 사회지원 및 환경 보호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조직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올해의 글로벌 사회봉사의 날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와 혁신이라는 모토로라의 전통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회봉사 활동 가운데 아태 지역에서는 총 90여개의 관련 사회봉사 프로젝트들이 교육, 환경 지속가능성, 사회 복지 등 지역문제에 초점을 맞춰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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