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측은 2일 "온라인·모바일에서 반응이 좋아 디지털 싱글 3곡을 수록한 싱글 CD의 3만장 한정 판매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은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에서의 컴백 무대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엠넷닷컴의 '뜰까 이 앨범' 코너에서 공개 5일 만에 335,330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잔소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효리 디지털 싱글 앨범에는 '톡톡톡'의 새로운 버전 '톡톡톡 Part II' 및 이효리의 미공개 이미지가 수록된 가사집이 포함될 예정이라 소장가치가 높다고 엠넷미디어 관계자가 전했다.

이효리 디지털 싱글 앨범은 오는 6일 공식 발매한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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